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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필재 문인들의 교유 및 차생활 고찰
- 작성자
- 국제차산업문화전공
- 저자
- 김유미,이병인,최송현
- 발행사항
- 발행일
- 2024.06.30
- 저널명
- 차문화산업학
- 국문초록
- 점필재를 중심으로 형성된 문인 집단은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그룹으로 성장 하였다. 이름난 차인이었던 점필재를 필두로, 유독 그의 문인 중에는 유명한 차인들이 많았다는 사실과 서로 간의 교유가 돈독했다는 점에서, 공통적으로 선비 정신을 추구한 그들의 삶 속에 차는 어떤 의미가 있고, 차를 통해 어떤 교유를 했는지 규명하고자 하였 다. 이를 위해 점필재 문인을 도학파, 사장파, 그리고 방외인으로 구분해 각 계열의 대표 문인들이자 차인들의 시문을 살펴보았다. 현전하는 사료의 부족으로 도학파의 차 관련 시문은 찾을 수 없었으나, 사장파에 속하는 유호인, 조위, 김일손, 이주, 그리고 정희량의 차시와 방외인에 속하는 남효온과 홍유손의 차시를 통해 관료생활, 유배생활, 그리고 은 거생활 속차의의미와 그들간의교유를 일부밝힌것에 의의를두고자한다.
- 영문초록
- Scholar group formed by Jeompiljae has grown as a representing intellect group of early Joseon Era. As Jeompiljaehimself was a renownedteapeople,it isdistinctthat many from this scholar group were known as tea people in addition to them bonding a close tie. This research focused on figuring out what is the meaning of tea to them, and what type of relationship via tea they formed. This intellect group was divided into three, and tea poems by representative figures on respective group were researched. Due to insufficient materials preserved by dohak-group, tea poems were not found. However, through tea poems from remaining two groups, meaning of tea and their relationship was found under different circumstances such as government official,exile,andhermit.
- 일반텍스트
- 첨부파일